2009년 7월 28일 화요일

Cellpoint Flamingo Headset

 

 

아직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되진 않았지만, 홍보차 벌크로 들어온 제품이 판매되기에 바로 질러버렸다.

이어폰같이 생겼지만, 헤드폰임을 내세우고 있으며, 실제로 장착 후에 들어봐도 헤드폰 느낌이다.

 

구매한 색상은 화이트이지만, 완전 하얀색은 아니고 아이보리 색에 가깝다

 

디자인은, 뭔가 신기해보이고 예뻐서 마음에 든다.

 

착용감은, 내 귀에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다. 정식 제품에는 이어팁이 6개 추가로 들어있어서 본인 귀에 맞게 설정할 수 있지만 벌크제품에는 오직 이어팁이 하나뿐이라서, 안맞으면 어떡하나 걱정했었지만 다행히 잘 맞았다. 걸어다녀도 흔들거리거나 빠지지 않고 잘 버텨준다.

 

음질은 내가 딱히 좋은 소리들을 들어본게 아니라서 평가하기 어렵지만, 상당히 풍부한 소리를 들려준다는 느낌이다. 대중적인 mx400 이어폰이랑 대보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넓은 소리를 내준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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